지금 여자친구랑 3주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게임하다 만났고 제가 21살이고 누나가 29살입니다 저는 일하다가 그만두고 군대 준비하고있는 상황이고 여자친구는 알바나 직장다니다가 쉬고있는 상태이며 모아둔 돈으로 5000만원으로 편의점 or 카페 체인점 창업하려고 하고있던 상황입니다 제가 1달 따라다니다가 고백했고 처음엔 나이차이의 문제로 여러번 거절하다가 제 마음을 받아준 상태입니다 결혼을 할 상대를 만나고싶어해서 제가 너무 좋아해서 결혼까지 고민했던 상황입니다 군대 가기전에 한두달 동거 후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제대 후에 식을 올리고 전셋집 들어가기로 약속 했었습니다 제 여자친구 창업을 포기하고 전셋집 구하는걸로 말을 맞췄구요 이러한 일을 제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게임하는 여자 조심해야한다 , 칼 맞을수도 있다 , 가스라이팅조심해라 등등 제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될 말들을 했고 하필 그 타이밍에 전화중이였어서 여자친구가 듣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헤어지자고 한 상태이며 저의 부모님이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제 사촌형이 여자친구랑 동거하다가 고소를 당해서 빵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도 여자친구가 저의 부모님에게 피해망상 있으신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제가 과보호 하시는거 같다 라고 한 상태이며 서로 연락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이게 과보호인가요 피해망상인가요?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강하게 말하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