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7살이고 그 오빠는 20살 입니다. 저랑 2년전부터 알고 지내서 친하게 계속 지냇는데 이 오빠가 최근에 좋아한다고 연락을 계속 하더라구요. 저도 이 오빠가 거의 3년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이상란 사람이 아니라는걸 잘 알기도 해요. 근데 전 굳이 다른 성인 여자들 냅두고 왜 날 좋아하냐 이건데 자기는 그냥 제가 끌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회적인 시선도 있고 서로 각자 부모님께 말씀도 드릴수 없고 지인들에게도 티 낼수가 없다 라고 계속 말 해도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ㅠㅠ 저도 마음이 있긴 있는 상태인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