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했던 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요 연락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그 사람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받아주다 저도
연락하던 남자가 있었어요 그 사람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받아주다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어요 일주일 동안 썸을 타다가 사귀게 됐었는데 그 사람이 800일 정도 사귀던 전 여자친구가 그 사람을 붙잡고 저와 헤어지라고 해서 헤어지게 됐는데 하루만에 다시 연락이 온 거예요 저에게 다시 기회가 온 줄 알았고 그 사람도 저에게 애교체나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애매한 관계가 된 저희라 답답해서 산책하다가 절 좋아하냐고 물어봤지만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요즘 주변 사람들한테 마음이 잘 안 간다라는 답변을 받게 됐어요 그래서 이해한다 부담가지라고 얘기한거 아니니 잊어도 된다고 힘내라고 했는데 그 뒤로 연락이 안 와요 아는 척도 안 하는 상태라 어장을 당한 건가 배신감도 들고 눈물이 나요 그 사람은 힘들면 표정에서 들어나는데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걱정이 되지만 부담스러울까봐 물어보지도 못 하겠어요 전여친한테 마음이 남은 것도 아니래요 제가 했던 말이 그 사람한테는 부담이고 힘들게 느껴진걸까 후회도 돼요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먼저 연락을 해야 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그 사람의 심리가 어떤지 너무 궁금해요 도와주세요
이래저래 참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기다려보심이 어떠실까요? 괜히 연락하면 본인만 더 힘들어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