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결혼식장이었고 제가 결혼을 한대요. 쌩뚱맞게 회사 팀장이 추진을 하며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제가 식 끝나고 어디 여행을 가야한다고 갑자기 추진하는 느낌이었고.그런데 웨딩드레스가 아닌 먼저 한복을 입고 하고 그 다음 웨딩드레스를 갈아입는 다는 거에요. 저는 웨딩드레스만 입고 하고싶었는데요. 그런 와중에 엄마랑 이모들이 모두 핑크색 한복을 입고 있었어요. 그런데 결국 본식 마지막은 웨딩드레스를 입는다고 해서 싫지는 않았어요. 식장 무대에 신랑이 서있었는데 처음본 낯선사람이고 키가 크고 곰돌이상에 4살 연하였어요. 참고로 저는 미혼입니다. 꿈도 생생하고. 한복 드레스 순서도 그렇고 신랑이 구체적이어서 어떤꿈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