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학원 남선생님 한분이학생들 번호 저장을 안해서 소통이나 소식이 늦어요나중에 물어봤더니 여학생들이 많아서 문제생길까봐 조심스럽다고하네요번호를 적어두고 최대한 문자나 부모님 통해서 하려고한대요약간 삭막한거 아닌가 싶기도하고학생들이 번호 안가르쳐준다고 저한테 하소연하는데그 선생님이 좀 과한건가요?
오해나 불필요한 논란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어요.
요즘은 사적인 연락에 민감한 분위기도 있어서,
부모님을 통해 소통하려는 방식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죠.
학습과 관련된 내용이나 급한 공지 같은 경우에는
공식적인 단체 채팅방이나 학원 공지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