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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리 아는 지인이 첫째 아이가 생겨버려서 결혼했었는데 최근에 둘째를 가졌대요 이
아는 지인이 첫째 아이가 생겨버려서 결혼했었는데 최근에 둘째를 가졌대요 이 지인은 늘 사람들에게 아내와 사이가 안좋다고 하소연을 하고요, 매일 퇴근하고 아침까지 술을 혼자 먹고 친한 친구들에게는 매번 전화를 하기로 소문이 난 사람이에요그런데 이 지인이 아내와 둘째 아이 가진 것에 대해서 더 가까운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아내랑 사이가 안좋아도 그냥 결혼도 했겠다, 남녀가 집에 있다보면 둘이 눈 맞을 때가 있는데 그때 본능적으로 관계를 하다보니 그렇게해서 아이가 생겨버린거다' 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들었어요이건 아내를 완전히 무시하는 발언 아닌가요?주변 지인들은 왜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그 남자지인을 멀리하려고 하고있긴 합니다 남자가 저렇게 말해도 아내를 향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나요?
이거 진짜 충격적이네요...
어떤 남자가 자기 아내를 그런 식으로 말해요? "본능적으로 관계를 해서 생겨버린 아이"라니... 이건 사랑이 아니라 완전히 물건 취급하는 거잖아요.
아내도 사람인데 마치 그냥 같이 사는 동거인 정도로 취급하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이런 말 하고 다니는 거 정말 최악이에요.
특히 둘째까지 가진 상황에서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아내 입장에서는 정말 모욕적이겠어요. 본인이 그냥 욕구 해소 대상 정도로 여겨진다는 느낌 들 거 같아요.
주변 지인들이 멀리하려는 것도 당연해요. 누가 저런 인간성 의심되는 얘기 듣고 싶겠어요?
이런 게 사랑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절대 아니죠. 사랑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건데 저건 그냥 무시하고 비하하는 거예요.
정말 답답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