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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외모를 너무 밝혀요 제가 내년이면 나이가 서른여섯인데요. 여태껏 연애 한번 해 보질 못했고요.
제가 내년이면 나이가 서른여섯인데요. 여태껏 연애 한번 해 보질 못했고요. 심지어 그동안 여사친조차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여자 외모를 많이 밝혀요. 아무리 눈을 낮춰도, 어느 선 아래로는 눈이 안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대체 내가 왜 이렇게 예쁜 여자를 밝히는지를요. 그렇게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름의 결론에 도달하더군요. 그 결론은 바로, 연애고 나발이고 일단 살면서 이성과의 교류 자체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란 거였습니다. 이성과의 교류가 잦았으면 어느 정도 현실감각이 있어서 이렇게까지 여자 외모를 밝히지 않았을 텐데, 그렇지가 않으니 계속 이상형에 집착하게 된 거란 게 저의 결론입니다. 저의 결론이 맞나요?
그것 보다는 이상형의 기준이 높아서 그런 거 같아요
배우나 아이돌을 좋아하신다면 저절로 천천히 그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