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3여중생입니다. 제가 사실 93퍼센트 라서 일반고를 너무 가고 싶은데 먼거리라도 절대 갈수 없나요. 부모님도 학교장 전형이든 일반고든 원하시고 저도 그런데 학교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특성화고 가서 열심히해서 대학도 가고 희망직업도 이루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야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진짜 열심히 하고 싶은 맘이 생겼습니다. 제 소신대로 일반고 가고 싶다고 밀어 붙혀도 될까요. 어차피 떨어지면 특성화고 미달이라도 갈텐데 도전해보고 싶어서요. 먼거리라도 안될까요. 부모님께서는 일반고 갈수만 있다면 데려다주든 봉고차나 이사까지 가실생각이십니다. 담임 선생님께서는 사실 제앞에서 너무 없다고 하시는데 많이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