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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 수 있을까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 했다 어렸을 적  큰형의 째려보기에 의해 나는 트라우마에 걸렸다 초등학교 때 인가 라면 먹으면서
나는 할 수 있을까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 했다 어렸을 적  큰형의 째려보기에 의해 나는 트라우마에 걸렸다 초등학교 때 인가 라면 먹으면서
어렸을 적  큰형의 째려보기에 의해 나는 트라우마에 걸렸다 초등학교 때 인가 라면 먹으면서 땀을 흘렸는데 "몇 초간이나 째려보며" 니 왜 라면 먹으면서 땀 흘리노 라며 식사 중에 구박을 받았다(한 두번이 아님) (그 이후로 나는 라면을 싫어한다)(이 이 후에도 여러번 째려보기는 계속 된다)(하지만 너무 말이 길어지니 적당히 끊겠다)그 후에도 일이 있거나 뭔가를 해야 할 때 (집안 일 등등) 심부름 형태로 뭔갈 시킬 때 그 심부름을(드라이버 사용하는 일이나 문을 옮긴다던지 온갖 기타 등등의 일)시작한지도 얼마 안 있은 채 니는 그것밖에 못 하나 라며 자기가 뺏으며 지가 했다  (진짜 이건 초~고 때까지 들었다) (이 일로 나는 간단한 것 조차 하기 싫어졌고 나는 무슨 일을 해도 안 될 거고 나는 무조건 실패하고 나는 아무것도 못 할 ㅂ 신이고 나는 폐기물이고 오물이며 쓰레기다라고 자신을 계속.. 아직까지 계속 자기 자신을 실패자고 질책(?)하고 비판하고 어쨌던 뭔가 단어가 안 떠오르는 데그러고 있다) 정식으로 알바나 일할 나이가 20세라고 한다면 지금 나는 만으로 37세다 지금까지 17년동안 놀고 있는 거다 현재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게임 말고는) 그런 나도 요번에 닌텐도 스위치2를 내가 직접 벌어서 사고 싶다 라는 충동을 느껴 막노동이나 상하차를 해보면 어떨까 나도 돈을 벌고 싶다 라고 하지만 협착증도 있고 (그리 심한 협착증은 아니라고 하지만) 내가 내가 내가 내가.. 내가 할 수 있을까 실수해서 쫓겨나지 않을까 피해주지 않을까 하며 또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되고 고민된다 내가 일을 할 수 있을까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 트라우마처럼 보일 지 모르나 (개인이 느끼는 차가 있으니 나랑 똑같이 겪어 똑같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니 모르겠다)나는 아직도 생각하면 온갖 비틀린 나는 일할 수 있을까 아니면 또 트라우마를 핑계(?)(핑계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삼아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 하고 또 집에 처 박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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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보니 마음고생 많이 했겠네요. 형 때문에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라면 먹으면서 땀 흘리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나요?어린 마음에 상처 많이 받았겠어요.
스위치2 사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거 보면,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막노동이나 상하차 생각하는 것도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걱정되는 마음도 이해해요. 17년 동안 일을 안 했다면 막막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하죠.하지만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만 하기보다는, 일단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게 중요해요.
협착증이 있다고 했는데,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단기 아르바이트나, 택배 상하차보다는 조금 덜 힘든 일도 있을 거예요.중요한 건, 완벽하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거예요.실수할 수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혼자 힘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가족이나 친구, 아니면 전문 상담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