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08년생이고 상대는 07년생이예요. 제가 최근에 새로 학원을 가게됬습니다. 그 학원다닌지는 약 1달이됬습니다. 그리고 그분이랑은 나이가 달라서 반이 달라요.일단 계기는 제가 학원 다닌지 2일되던날, 엘베에서 그분이 "혹시 08년생분 맞죠?"라고 존댓말을 쓰면서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맞다고 하니, 벌써 학원에 도착했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이 "홧팅하십쇼"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몇일뒤, 원래 학원 안가는날인데 자습하는김에 간적이있었습니다. 그때 자습실이 어딘지 몰라서 쌤이 알려주시는데, 그분이 친구분이랑 문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더라고요. 근데 쌤한테 "쌤! 얘 모르는거 있으면 제가 가르쳐줘도 되요?"라고 물어보는거예요. 쌤이 "저 오빠들이랑 놀지마"라고 장난스럽게 얘기하시고, 저는 그냥 들어가서 자습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 지나서 친구분들이랑 우르르 오고 "어? 사람이 없는줄 알았는데"라고 "고2가 열심히하시네"라고 하면서 나가더라고요. 그리고 또 2주전에 쌤이 "아니 오빠들이 너 귀엽다고 반으로 데려와달라고 하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 이사람이 나한테 호감이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주에는 영.. 근처에서 잘안보이더라고요. 분명 1주일전에 편의점갈때 뒤에 따라왔는데..학원에 와도 근처에 잘안오는것 같더라고요..저는 이렇게 마음이 생겨서 신경쓰이는데..왜 그런지.. 마음이 벌써 식은걸까요? 제가 참고로 i라 낮을 많이 가려서 먼저 못다가가는 타입이예요... 진짜 식은 걸까요? 아님 애초에 마음이 없었던걸까요..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