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뒤에 영어발표 수행인데 외우는 팁 좀 알려주세여.. 앞에 나가서 발표하면 너무 떨리고 말도 잘 못하겟고 외워던것도 다 까먹어요ㅠㅠ 제가 잘 외우는것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해요 조금이라도 잘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어 발표 준비, 정말 떨리시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영어를 잘 못해도, 외우는 게 어려워도 실전에서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천천히 따라해볼 수 있는 꿀팁을 정리해드릴게요.
말보다 실천 가능한 방법이 중요하니까, 순서대로 하나씩 해보세요.
첫째, 전체 문장을 통째로 외우려 하지 마세요
→ 발표 원고를 ‘덩어리 단위’로 나누는 게 훨씬 쉬워요.
인사 → 2. 주제 소개 → 3. 본론 1 → 4. 본론 2 → 5. 마무리
이렇게 구간을 나눠서 각 부분마다 한 문장만 외우고, 나머지는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요약’만 기억하세요. 전체를 완벽히 외우려 하면, 하나 틀릴 때 머리가 하얘지거든요.
→ 영어로 외우기 전, 발표 내용을 한국어로 한 줄씩 정리해 보세요.
이렇게 구조를 머리에 넣고 나면, 영어 문장이 훨씬 기억에 잘 남습니다.
→ 머리보다 몸이 더 잘 기억합니다. 발표 연습할 때는 손으로 가리키거나 몸짓을 하면서 외우세요. 예: "First, I will talk about…" 라고 말할 땐 손가락을 1번처럼 들어보세요.
넷째, 진짜 무대처럼 연습하세요 (거울 or 카메라)
→ 거울 앞이나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연습하면 실전처럼 말하는 연습이 됩니다. 말이 막히는 부분이 어딘지도 알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다섯째, 단어 힌트만 적은 메모를 만들어서 연습하세요
→ 전체 문장이 아니라, 핵심 단어만 적은 종이를 보고 말하는 연습을 하면 실제 발표에서도 훨씬 유연하게 할 수 있어요.
Greeting → Hello, everyone
Topic → My favorite hobby
→ 속으로만 외우지 말고, 반드시 입으로 말하세요. 영어 발음은 입이 기억해야 실전에서 나옵니다.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연습하세요.
실수해도 괜찮아요. 자연스럽게 넘기는 게 오히려 더 프로처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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