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친이 있습니다. 만난지는 100일가까이 됐고 그 전에 여러이유로 싸운적도 있고 헤어질뻔한적도 있습니다. 여친이랑 저랑 친구였는데 저는 그때처럼 말 장난도 치고 그러고 싶은데 여친은 그런 말에 상처를 좀 받는거같아요. 그거 티 안내고 참다가 제가 싸울때 욱해서 말한번 잘못하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 그러면서 저때문에 상처 받은걸 말합니다. 그래서 그때 겨우 잡고 다시 만나다가 제가 좀 서운하고 화날 일이 있어서 또 말을 좀 잘못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번처럼 또 비슷한식으로 말하더군요. 저한테 마음은 있대요 정리한것도 아니고 계속 상처받는 자기가 너무 불쌍하다고 잡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좀 줬습니다. 그러다가 5일정도 지나고 여친 친구가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마음은 있는데 잘해줄자신은없대요.저는 마음은 있는데 왜 잘해줄 자신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아시면 답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