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그냥 정신병 갖고 있는 척해서 주변 관심이나 얻어야지... 정신병 있는척하는 가오지뢰계인척 해야지..~ 라는 제 무의식이 있는건줄 알았는데 우와... 요새는 진짜 실생활이 안 될정도로 내가 스스로 너무 잘 느껴집니다... 정말 이대로가다간 정말 죽을 것만 같아서... 전 사실 자기애가 꽤나 높고 오래살고 싶거든요... 딱히 하고싶은건 없지만 ㅜ 그래서 약? 을 좀 처방받으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히려 병원가서 당신은 일반인입니다 라고 해주면 금상천화구요.... 정신병자 짓 많이 해서 주변을 조금 힘들게 한면이 없잖아 있는데 다들 저랑 놀아주더라구요 진짜 고마운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얘네 없으면 안될 거 같은데 병원가면 아예 떠나갈까봐요... 자유긴 한데..그래도 ㅜ 그냥... 조금 더 오래살고 싶어서... 병원 가보고싶은데...1. 그냥 아무데나 가면되나? 예약을 하고?2. 가서 뭐라고하나 딱히 뭘 말해야할지 모르겟다이상한 글은 지양해주세용... 진짜 슬프잖아요...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