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안한지 한 3~4년쯤 되고생리가 되는 약을 받아서 먹었으나 당뇨가 있어 위험해 생리약을 처방을 못받고 있어요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200개 넘게 보고 금사빠에 설렘을 달고 산 사람이고 지나가는 20~50대 나이불문 남자만 봐도 얼굴을 못 쳐다보고 눈이 오만대 안절 부절 못하고 업무적으로 남자와 대화하는 순간도 제대로 말을 못하고 버스좌석에 남자만 앉으면 땀이 온몸에 다나고 안절부절 못해 다 티가 날정도로 일상생활이 안될정도였는데..여성호르몬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도대체 이유가 먼지 어느순간부터 아직 21살인데 로맨스 드라마를 봐도 아무리 남주가 잘생겨도 설레는 멘트를 날려도 아무 감정이 안생겨요 오히려 왜 죽을려고 하는거야 왜 여주는 저 멘트를 날리는거야 하고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제자신에 너무나도 슬픔을 느낌니다 20대 초반엔 연애가 세상에 반인데 그게 사라지니 아무런 행복감도 찾지 못하겠어요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보통 여성분들은 유튜브로 잘생긴 남자가 설레는 멘트 날리면 막 설레는게 당연하고 그만큼 조회수가 400만회 넘을 정도로 보장하는데도 다 사라졌어요 예전에 설렜던 영상을 다시 봐도 이제는 무감각해요 왜이러는거죠 도대체앞서 말한것처럼 하도 일상생활이 힘드니까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는게 아니면 제발 이런감정이 사라지게 해주세요라고 계속 빌어서 그런건지 미칠거같아요 지나칠때도 힘들었는데 아예 사라져 버리니까 우울하네요..하나도 안행복해요.. 힘들어요 도대체 원인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