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했는데요 걔가 너무 연락도 안하고 진짜 저랑 이번년도 내내 말을 단한번도 섞은 적이 없어요 저희가 아직 학생이라 전 초반엔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젤리도 종종 줬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70일이 넘고 그러다보니까 지치고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해어지자고 했어요 거의 맨날 제가 먼저 연락해고 걔는 거의 단답이였거든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길래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미안하다.라고 했는데 갑자기 저한테 자책을 해요 나도 나 바보 같고 멍청한거 안다. 있을 때 잘할껄 그랬다. 솔직히 너무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