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에어팟 당근으로 팔림 작년 5.16일경 여행호텔에서 에어팟 분실 후 체크아웃하고 집도착 후 알게되어서
도난 에어팟 당근으로 팔림 작년 5.16일경 여행호텔에서 에어팟 분실 후 체크아웃하고 집도착 후 알게되어서
작년 5.16일경 여행호텔에서 에어팟 분실 후 체크아웃하고 집도착 후 알게되어서 로비에게 전화했는데 못찾았어요.그리고 1년 후 위치추적으로 알게되었지만 청주 주택까지 간걸 보아 이미 당근으로 팔린거 같아요.에어팟 분실 후 바로 ‘나의 찾기’ 분실모드 활성화 및 제 에어팟은 저의 전화번호로 이름이 적혀있는데 이미 초기화된건가요?계속 위치추적은 할 수 있는데 막상 가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법적으로 돌려받고싶은데 안되나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그래도 에어팟의 위치가 확인되고 있고, 분실모드도 설정한 상태라면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아래에 법적 절차와 실질적인 대응 방법 정리해 드릴게요.
분실 당시 ‘나의 찾기’에서 분실 모드 + 전화번호 기재 완료
1년 후 위치 확인, 현재 청주의 주택으로 추정
중고 거래(당근 등)를 통해 제3자가 구매했을 가능성 큼
분실 모드가 활성화되어 있고, 위치 추적이 된다면 →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에어팟은 Apple ID에 잠긴 경우(분실 모드) 초기화해도 주인을 인증하지 않으면 사용이 어렵습니다.
다만, **일부 비정상적인 방식(비공식 수리 등)**으로 초기화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타인이 이를 점유하거나 구매했다 해도 불법적인 점유에 해당할 수 있어요.
에어팟을 습득해 팔았다면 절도 또는 점유이탈물 횡령죄가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후 구매자가 사용 중이라면 구매자는 선의의 제3자일 수 있으나, 상황에 따라 민사/형사 모두 가능성 있음
위치 추적 자료, 분실일자, 분실모드 내역, 본인 명의의 Apple ID 스크린샷 등 증빙자료 준비
“점유이탈물 횡령죄 및 장물 취득 의혹”으로 분실물 회수 목적 신고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 실제 사용자 또는 판매자를 역추적할 수 있습니다.
시점과 위치, 판매자 추정 정보가 있다면 고객센터에 신고 가능
직접 거래 내역은 없더라도, 경찰 수사 중 정보 요청 가능성이 생깁니다.
직접 그 집을 방문하기보다는 경찰과 동행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혼자 찾아가면 오히려 불법 침입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필요하시면 경찰 신고서 작성 예시도 드릴 수 있어요.
혹시 지금 사용 중인 애플 ID 스크린샷 등도 확보되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