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남자친구과 여행와서 냉전중인 사람입니다.저희는 2년사귀었고 1년반넘게 동거를 했습니다.왠만한 사정엔 서로 화해를 하지만 지금은 제가 화가 주체가 안되어 어쭈어봅니다남자친구와 전 몇년뒤에 미국에 여행을 갈 생각중입니다 헌데 남자친구가 비행기를 타본적이없어 그전에 비행기 타는것이 괜찮은지 또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가 모든 경비를 다 내고 남자친구와 제주도여행을 다녀오기로했습니다남자친구가 근데 여행 첫날 비행기 타기전에 저보고 호들갑금지 행복하냐물어보기 금지 여행가는거 티내기 금지라는 조항을 만들었어요남자친구가 낯선곳에가면 힘들어하기에 그래 알았다했어요 헌데 우와 신난다 비행기라고 우리끼리ㅜ얘기해도 절 제지하고 지하철탈때 이어폰끼고 핸드폰만보길래 기분이 상해 한소리했더니 미안하다고했어요 그후 비행기를 잘타고 갔는데 표정이 어두워보길래 괜찮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는겁니다 저도 계속 상태가 나빠보여 계속 물어봐서 남지친구를 힘들게 한거있지만 식당에서 밥먹을때 핸드폰보기 얘기하자하면 우리끼리 뭔이야기하길래 화가 너무났는데 이거 제 잘못인가요사실 저도 계속 이래서 나한테 맘에 안드는게있냐 이럴꺼면 쫑내자라고 하기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