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구직활동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지인의 회사에 합격하기 전에 구직활동 조건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시군요.질문하신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0월 말 지인 회사에 지원 예정 * 9월과 10월, 총 4회의 형식적인 구직활동 필요 * 형식적으로 지원한 회사에 혹시라도 합격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합격 통보를 거부할 경우 실업급여에 문제가 생기는지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해 드릴게요.1. 형식적인 구직활동 시 합격하면 어떻게 되나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반드시 입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업급여 수급을 위해 성실하게 구직활동을 했다면, 그 과정에서 합격하더라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입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고용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지급의 본래 목적인 '재취업 의사'를 확인합니다. 즉, 형식적인 지원이라도 성실하게 임했다면, 합격 후 입사 포기가 실업급여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만약 고용센터에서 합격 사실을 알고 입사 포기에 대해 문의한다면, 솔직하게 '이미 내정된 회사가 있어 그곳으로 가고 싶다'고 설명하면 됩니다. 형식적인 지원은 구직활동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2. 형식적 구직활동 방법형식적인 구직활동을 하실 때 몇 가지 팁을 드릴게요. * 진정성 있는 구직활동처럼 보이게 하세요: 실제 입사할 생각이 없더라도, 이력서를 최대한 성의 있게 작성하고, 면접 제의가 오면 성실히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활용하세요: 사람인, 잡코리아, 워크넷 등 다양한 채용 사이트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직무나 관심 없는 기업에 지원하며 구직활동 4회를 채울 수 있습니다. * 워크넷 구직활동을 추천합니다: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하면 자동으로 구직활동 내역이 기록되어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합니다.정리하면...형식적인 구직활동으로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지원하셔도,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입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실업급여 수급에 불이익을 받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직활동의 진정성을 인정받기 위해 성의 있게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워크넷에서 구직활동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워크넷을 통해 입사 지원하고 증빙 자료가 자동 제출되도록 하면, 복잡한 서류 준비 없이 간편하게 실업급여 구직활동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궁금한 점이 해결되셨나요? 실업급여 조건 잘 채우시고, 원하시는 회사에 꼭 취업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 ciscom님의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저의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m.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