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한국처럼 메이저 갔다오면 친정팀이랑 꼭 계약해야하는 게 있나요? 야마모토가 오릭스에 있다가 다저스로 갔는데 다시 일본 복귀하면 꼭 오릭스랑
야마모토가 오릭스에 있다가 다저스로 갔는데 다시 일본 복귀하면 꼭 오릭스랑 계약해야하나요?
질문자님께서 문의하신 일본 프로야구(NPB)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후 다시 일본으로 복귀할 경우, 친정팀과 반드시 계약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는 한국 프로야구(KBO)와 같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선수가 다시 국내로 복귀할 때, 특정 기간 동안 친정팀과만 계약해야 하는 강제적인 규정은 없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처럼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던 선수도 일본으로 복귀하게 되면, 원소속팀인 오릭스 버펄로스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을 논의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원소속팀이 해당 선수에게 계약을 제안할 경우, 선수는 익숙한 환경과 팬덤, 기존 관계 등을 고려하여 친정팀으로 돌아오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의무 사항이 아니며, 선수의 선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