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최근에 50대 초반이신 어머니가 섬망증에 걸리신 거 같아서요.질문드립니다. 일단 증상을 말씀드리겠습니다.기억력 의심,비논리적인사고,환각,망상,의심,식욕부족,수면부족,불안 등이 나타납니다.입원한지 2일차에 오늘은 입원 하던 중에 병원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도 했습니다.병원에서는 전문병원으로 가라했지만 저희 어머니는 병원을 안 가려고 하고 아버지랑 이혼을 하고 강원도로 혼자 이사를 가서 자연치료를 하고 싶다라고 하셨지만 일단 병원에 갈 수 없음에 겨우 설득해서 지금 가족들과 같이 강원도로 여행 삼아가고 있습니다. 섬망증은 원인만 잡으면 금방 호전 된다고 하나지금 어머니는 자기 스스로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계서서병원에 데려가는 것도 힘듭니다 안 가려고 하기도 하고요.또 섬망 환자는 1년 안에 사망 하는 사람이 40% 정도라고 들어서 너무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입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