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14살 중학생입니다. 제가 5살일 때쯤에 저희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는데
안녕하세요 14살 중학생입니다. 제가 5살일 때쯤에 저희 엄마랑 아빠가 이혼했는데 좀 안 좋은 이유로 이혼했어요. 아빠랑 가족들 말 다 들어보니까 엄마 아빠랑 사귀고 결혼했을 때 계속 바람피고 클럽가고 술만 마시면 아빠한테 쌍욕하고 모진 말했다고 했어요ㅜㅜ 심지어 엄마 친오빠도 맞다고 했어요. 저는 지금 할머니랑 살고있어서 아빠랑 나중에 같이 살 거고요. 근데 저랑 아빠가 여름방학 때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는데 저희 아빠는 현재 필리핀에서 살고있고 필리핀에서 사귄 여자 분도 있어요. 아빠가 새엄마라고 소개시켜주고 언니라고 부르라길래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그리고 새엄마는 지금 임신을 한 상태예요. 그렇게 여행 잘 즐기다가 엄마한테 연락이 왔어요. 이혼을 하고나서도 엄마랑 연락을 가끔 하거나 만났기에 그냥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는 줄 알았어요. 근데 엄마가 보험 얘기를 하면서 아빠한테 말해달라고 했어요. 아빠한테 말하니까 아빠가 한숨쉬면서 말했어요 엄마가 돈받아먹으려고 보험 얘기하는 거라고. 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넘어갈게요. 그리고 제가 아빠가 보험 애초에 없앴다, 연락하지 마라 이렇게 말했어요. 사실 엄마랑 연락하고 만나는 거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전화와서 처음에 차분히 말하더니 제가 연락하지 말라고 엄마 보기 싫다고 이러니까 엄마가 갑자기 너 왜 이렇게 싸가지가 없냐, 엄마한테 그러면 되는 거냐 이러면서 소리를 질렀어요. 그래서 전화를 끊었는데 엄마가 전화를 끊고나서 얼마 뒤에 아빠가 퇴근을 했어요. 새엄마는 퇴근을 좀 늦게 해서 아빠가 먼저 왔거든요. 아빠가 퇴근하고나서 아빠랑 같이 밥을 먹었어요. 근데 엄마한테 카톡으로 계속 문자가 왔어요. 한 80~100개정도 메시지가 쌓였었어요. 전 밥맛이 떨어져서 그냥 소파로 갔어요. 대충 내용을 요약하자면 북한 아이냐 아빠한테 세뇌당하게, 아빠가 잘못한 거야. 이러면서 계속 모진 말을 했어요. 그리고 엄마가 양육비 주는 걸로 되있는데 엄마가 자기가 양육비 안 주는 대신 아빠가 너 데리고 사는 거야. 이러던데 이런 법같은 게 있나요? 저는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엄마 전화 차단하고 카톡은 조용한 채팅방으로 해놨어요. 물론 지금도 아빠랑 다시 합치고 싶다고 거짓 가득한 문자가 오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가 저희 집도 알아서 계속 무시하면 찾아올 거 같기도 하고, 엄마가 문자로 계속 아빠 회사 찾아간다고 해서 더 걱정되고 힘들어요. 말을 잘 못해도 이해해 주세요..
에긍~~~~~. 한창 보호받고 사랑받을 나이에 힘든 고민을 하고 있네요
아빠랑 엄마간의 다툼은 걍 모른척하고 신경쓰지 말아요
님한테 오는 엄마의 카톡은 읽지도말고 바로 삭제하세요
엄마가 찾아올 자신이 없으니까 문자로만 행패부리는 것이라서
님은 밥 잘먹고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뛰어놀고 다치지 않으면 되요
힘내고 밝은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살고 밝은 모습으로 주변에 인기도 많은
예쁜 님이 되기를 같이 바라볼께요.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