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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최근 사례로 음주 이력 2회시 거절확률이 높다고 하셨는데 최종 거절을
최근 사례로 음주 이력 2회시 거절확률이 높다고 하셨는데 최종 거절을 의미하시는걸까요? 신체검사나 정신감정등 요청사항 발생시 잘 대응하고 문제없을시는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5년이내 1회, 10년 이내 2회의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경우
일단 영사가 모든 상황을 심사한 후
비자를 줄 의사가 있으면
노란봉투와 초록색 레터를 주면서
정신감정을 받으라고 합니다.
미대사관 지정병원을 통해
신체검사와 정신감정을 한 후
알콜의존도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으면
그때 비로소 비자를 발급 해 줍니다.
이런 경우 병원 진료 예약부터 비자 발급까지
한달반에서 두달반까지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아예 비자를 주고 싶지 않으면
신체검사 관련된 서류를 주지 않은채
오렌지 또는 그레이 레터를 주면서
바로 거절시키기도 합니다.
즉, 신체검사나 정신감정은
그나마 영사가 기회를 주는 것인데
요즘은 미국비자 발급심사가 전례없이 어려워져서
현장에서 거절당하는 일이 많습니다.
평생 비자를 다뤄오고 있는데
사회적 &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었다는 전제하에
원래 한두번의 음주운전으로
비자가 거절된 사례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1회성 음주운전만으로도
비자가 거절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무사히 비자를 받을거라는 무책임한 답변은
할 수가 없었던겁니다.
걱정하지 말라는 달콤한 답변은
당장은 질문자에게 위안이 될지 모르나
결국 미대사관 영사와의 인터뷰에서
최종 거절이 된다면
그 충격이 더 클 것이라서
요즘의 상황에 대해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후
어떤 변화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일회성 음주운전만으로도
비자 거절률이 높아서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검색창에
HR875를 입력하여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