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군 복무중에 있는 한 청년입니다.고등학교를 거의 안 다니듯이 다녔어요.그땐 제겐 비전이 있었거든요.하지만 어떤 사건이 일어나고 저의 꿈은 날아갔고, 뒤를 돌아보니 그냥 고졸백수였습니다..일단 생각이라도 할 겸 군대를 20살에 갔고 현재도 복무 중이며 좀만 있으면 전역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대학을 가보려 합니다.제가 게임 자체도 좋아하고 이 좋은 점을 남들에게도 전하고자 게임 개발자가 돼 보려 합니다.그래서 사이버지식정보방이란 곳에서 직접 그림을 연습하여 넣고 코딩도 배우고 다양한 것들을 넣어미연시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만들면서 정말 뿌듯했고 내가 혼자 이뤄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 진로를 게임 개발 쪽으로 갈려 합니다.하지만 게임 쪽도 다양한 분야들이 있고 그 하나를 정해서 잘해야 취업이 잘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전 시나리오도 좋고 그림도 좋고 코딩도 BGM도 다 좋아서 도저히 선택을 못 하겠다던 겁니다.그런데 지인의 추천으로 대학을 가면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분야를 찾게된다라는 말을 듣고 대학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하지만 학생부 기록을 조회한 결과 국·영·수 과목은 평균 7, 8이며 미인정 조퇴도 무려 47번 찍혀있었죠.정말 대학 가보고 싶어 혼자서 알아보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 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