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임신했는데 고민하는 남자친구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가 임신을 했어요남친은 저보다 8살 많고 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가 임신을 했어요남친은 저보다 8살 많고 저는 30대, 남친은 40대인데생각보다 남친의 반응이 당황스럽네요저는 뭐 두렵거나 무섭거나는 없고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둘만 살자 주의였어서... 국가 지원도 요즘 많은데 애 하나 굶겨 키우겠냐 주의거든요 근데 남친은1. 현재 얼마전에 5년 다니던 회사 퇴사해서 쉬고있는중이라 백수라서 걱정이라함 (?...9개월 넘게 취업 안할건가...)2. 모아둔 돈이 0원에 청약통장도 없어서 걱정이라함 (지금부터 모으면 되는데...)3. 아이가 나중에 커서 가난한 부모 원망 및 사달라는거 못 사줄까봐 걱정이라고 함 (;;걱정을 너무 먼 미래꺼를...)4. 둘 다 연애를 더 오래하고 싶은데 아무 준비없이 임신하게되서 걱정이라함5. 본인이 아버지가 될 준비 및 책임감이 결여되었다고 함그래서 낳을지 말지 고민해보고 있고 만약 낙태하게된다해도 저랑 헤어질 생각없고 사랑과 책임감으로 더 돈독해질거라고 하는데미ㅊ놈이 뚫린 주둥이라고 좋은 사람인 척 가스라이팅 하는거 같은데지성인 여러분들의 의견 궁금합니다저는 여차하면 낳고 입양을 보낼까봐요 지우긴 싫거든요
그런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남자친구의 걱정은 이해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잘 나눠보는 게 중요해용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결정은 두 분이 함께하는 걸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