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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고소에 대한 대응 방법 조언 저는 5월 말 상대방과 교제를 종료하였으나 채무관계와 감정이 남아 있는
저는 5월 말 상대방과 교제를 종료하였으나 채무관계와 감정이 남아 있는 상태였고 이로 인해 수차례 연락과 상대의 거주지로 찾아가게 되어 6월 8일 1차 스토킹 신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연락하라” 고 고지하였습니다.이후 저는 상대방에게 지급명령을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상대방은 “710만원 받겠다고 인생에 빨간줄 그이고 싶냐. 잘 생각해라”라는 협박성 발언을 하며 대응하였습니다. 저는 수차례 지급 일자에 대해 협의할 의사를 밝혔지만 상대는 “10월까지 기다려 달라. 못 기다리면 어쩔 수 없다. 지금 당장은 줄 수 없다”며 반복적으로 저를 차단하고 회피하였습니다.상대방의 협박과 고소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상대가 요구한 7월 10일까지는 아무런 법적 조취를 취하지 못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으며 현재 채무 문제는 상대방이 제시한 일정에 맞춰 해결된 상태입니다.이 과정 속에서 상대방이 저에게 먼저 연락해온 경우도 있었으며 저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희 부모님께 한 달 여간 20회가 넘는 전화를 걸어 “딸을 스토킹으로 고소하겠다”, “더 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는 식의 연락을 반복하였습니다. 부모님은 정신적 충격을 크게 받으셨고 저 역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7월 7일, 저는 상대방 집에 두고 온 제 물건이 있었고 차단된 상황에서 이를 전달받을 방법이 없어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과거 함께 살았던 공간이라 문을 열고 들어갔고 현관에 놓인 차량 열쇠를 보고 감정적으로 이성을 잃은 상태에서 상대 차량 안에서 상대를 기다리다 2차 스토킹 신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이 건은 고소로 접수되어 담당 수사관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을 겪으며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고 현재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신경안정제를 복용 중이며 정신과 상담도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3월 상대방의 폭행건까지 더하여 불안정한 상황이라 이후 진술 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관련태그: 성폭력/강제추행 등,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