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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랑이 이런가요 저는 19세 여고생이입니다. 평소에 누군가를 좋아할만큼 잘 맞는 이성을 만나지
저는 19세 여고생이입니다. 평소에 누군가를 좋아할만큼 잘 맞는 이성을 만나지 않아서 연애를 한번도 안했었어요.그런데 이번년도에 마음이 잘 맞아 연애하는 친구가 생겼습니다.어떨땐 이친구가 정말 좋아서 밤에 잠이 안오기도하고, 그 친구 생각하면서 길을 걷거나 노래듣는 순간이 너무 행복하기도해요. 그런데 어떨땐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할만큼 밉기도하고, 가슴이 먹먹해질만큼 답답해지기도 합니다.정말 어젠 엄청 좋았는데 한순간 미워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서운하면 그 점이 깊게깊게 제 속을 파고들어 혼자는 영영 못나오는 우물에 빠지듯 감정적입니다.이런 과정도 사랑인가요? 너무나 아끼고 사랑해서 그 아이의 행동, 말 한마디가 제 기분을 좌지우지하는것 같아요.그렇다면 사랑은 왜이리 변덕스럽나요. 그냥 안정적으로 사랑할순 없는걸까요?질투가 나도, 서운해도,답답해도,, 건강하게 잘 풀어나가려고 노력은 하는데 뭔가 그럴때마다 마음에 생치기가 남아요.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인연을 끊어내긴 싫습니다..
사랑하고 보듬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