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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 남자친구한테 꼬리치는걸까요? 우선 저랑 남친은 26살 동갑입니다. 연애한지는 5년정도 됐구요.제 남친이 2학년까지
우선 저랑 남친은 26살 동갑입니다. 연애한지는 5년정도 됐구요.제 남친이 2학년까지 학교다니다 군대를 갔다와서복학을 좀 늦게했다보니 학교내에서 나이가 꽤 있는편입니다.그렇게 친한건 아닌데 같은 과에 남자친구보다 세살 어린여자얘랑 친해졌다 하더라구요. 어쩌다 친해졌냐고 물으니까그 얘가 먼저 말걸고 하다보니 친해졌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그 여자얘가 평소에도 꽤 말을 자주건다네요. 근데 제 남친은 내성적이고워낙 소심한데다 거절도 못하는 성격이라 사사건건 다 받아준거같은데.아무리 생각해도 제 남친한테 꼬리치는거 같아서 답답한 심경에질문합니다. 남친이 과 사람들과 같이 담배피던 도중 그 얘가 자기가 피던 담배를 갑자기 맛있다면서 펴보라고 했다더라구요. 제 남친은 아무생각없이 폈다네요. 거기다가 본인이 신고온 신발보면서 제 남친한테 어떠냐고 이쁘지않냐면서그랬다던데 누가봐도 꼬리치는거 아닌가요? 같은 여자가 봤을때 누가봐도 여우짓인데;;제 남친은 워낙 여자경험이 없어서 여자에 대해 무지렁이 입니다. 그래서 남친은 그 얘한테당하고있는지 말을해줘도 인지를 못해요.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겠지라고만 생각힙니다. 솔직히 제 남친은 객관적으로 봐도 진짜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연애초부터이런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았어요. 애초에 여친있는거 알면 그렇게까지 아는척하고 말거는게 말이안되지 않나요? 저는 애인있는 이성은 더 조심하게 대하게 되던데.. 제 남친 성격에 아무리 말걸어도 반응도 미적지근 해서 가능성 없다고 생각할텐데진짜 꼬시려고 작정했는지;; 제가 예민한건가요? 
어떤 순진한 부끄러움 많은 수컷들도 꼬리치는 골대를 열어주겠다는 열 암컷의 유혹에 쉬 넘어갈 수 있지용 방심말기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