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혼인 및 동거 경위귀하와 본인은 2011년 10월 4일부터 동거를 시작하여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법률혼 관계를 유지 중입니다.---2. 경제적 기여 및 생활비 지급 내역2-1. 발신인의 경제적 기여 내역기간 월 평균 생활비 지급액 비고2011 ~ 2016 약 300~400만 원 발신인 카드 및 현금 지출 내역 존재2017 ~ 2021 약 350만 원 정기적 송금 및 추가 상여 포함2021 ~ 2022 약 300만 원 수술 및 재활 치료 병행2023 ~ 2024.8 약 200만 원 건강 회복 후 일용직 종용 경험2024.8 ~ 현재 400만 원 이상 + 상여금 회당 100~500만 원 지급 내역 있음※ 위 금액은 배우자 및 자녀 양육, 가정 유지 목적의 생활비로 제공되었으며, 본인 개인 소비나 취미 활동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2013~2015년 일부 시기에는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생활비 지급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었음을 발신인은 인정합니다.---3. 배우자의 금전 관리 및 지출 문제3-1. 가계부 미작성 및 경제권 운용 문제발신인은 수년간 가계부 작성과 생활비 내역의 투명화를 요청하였으나, 귀하는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생활비의 흐름과 사용 내역에 대한 파악이 불가능했고, 경제적 불신이 누적되었습니다.3-2. 부적절한 금전 사용 사례연예인 관련 상품, 브로마이드, 주류 등 필수 생활비 외 항목에 과도한 지출지인 및 장인에게 사전 동의 없는 금전 대여 후 사실 은폐생활비 부족 상황에서도 무리한 여행 예약 및 사치성 소비 지속이로 인해 발신인은 회사 및 지인에게 수차례 가불 및 사적 차용을 감수해야 했습니다.---4. 정서적 및 부부관계 파탄 원인4-1. 성관계 일방적 거부 및 외도 발생귀하의 장기적인 성관계 회피는 부부관계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발신인에게 외도가 두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발신인은 그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사과하였으나, 귀하는 대화나 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고 단절된 태도를 지속하였습니다.4-2. 폭언 및 감정적 학대귀하는 자녀들 앞에서 발신인에게 반복적으로 고성과 비하 발언을 하였고, 유선통화 시에도 분노 조절에 실패하여 감정적 폭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자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부정적 언행을 모방하게 만들었습니다.특히 음주 후 다음 날에도 위와 같은 언행이 반복되며, 일상적인 소통 환경이 지속적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족 내 신뢰와 존중의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4-3. 정서적 거리 및 소외주말부부임에도 불구하고 귀하는 귀중한 시간에 정서적 교류보다는 OTT 콘텐츠 시청, SNS 활동, 지인과의 대화에만 집중하며, 발신인과의 대화와 교감을 회피해 왔습니다.4-4. 음주 습관과 가족 신뢰 붕괴귀하는 음주 후 자기 통제를 상실하는 경우가 반복되었으며, 아이들이 음주 상황을 인지하고 뒷정리를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특히 과음을 통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수면에 드는 사례가 잦았으며, 이는 가족 구성원에게 심각한 실망과 불안을 야기하였습니다.4-5. 개인 위생 불량 및 자녀 교육 방임전업주부임에도 주거 공간 위생 유지에 소홀하여 욕실 곰팡이, 물때, 먼지 등이 장기간 방치되었고, 개인 위생 관리 역시 미흡하여 가족의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또한 자녀들에 대한 위생 교육 및 기초 생활지도 부재로 인해 양육 방임 수준의 상태가 지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