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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결혼에 대해 많은 문의드렸고, 또 많은분들이 답해주시고( 다
안녕하세요. 제가 결혼에 대해 많은 문의드렸고, 또 많은분들이 답해주시고( 다 내탓이라고 생각했습니다.)내마음대로안된다는거알고있고 거의포기도 한상태입니다.굿을하라는말도 수차례들었고, 주변에서다네탓이란 말도 너무들어서 기가죽어 있습니다.뭐라도해야될거같아 운동을하러다니기도하고 정신과가서상담도받아보고 결혼정보회사문의도해보고(가입은되지만 성사는 힘들다는 답변)나이도그렇고 해서 결혼에대해서는 안되는구나 하는단계라서, 앞으로 혼자 살기에는 괜찮을지 문의 드려봅니다.74.1.24.양력 13시29분 남자40대초반에 몇번만나본이후로 기회조차만들려고해도 쉽지않네요.자꾸 약을 먹게 되고, 그냥 잠만 자네요.운동을 다니는데 약간의효과는 있었지만 종종가슴속 깊이 훅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까지 줄이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연애와 이성에 대한 관심과 갈망은 태생적으로 큰데 아쉽게도 운이 따라주지 않는 형국이네요. 특히 하시는 일과 이성운이 함께 양립하기가 좀 어려울 사주 구성으로 보입니다. 이성이 들어올 기운이 있을 때가 하필 본인에게 좋은 때가 아닌 경우가 많고, 이성을 만난다면 일이 멈추고, 일이 잘 되려면 이성은 붙어있기가 어려운...
운 흐름상 아주 말년에 가야 이성운이 좋은 때가 오는데, 이러면 보통 남들 평균같은 결혼생활로 그 운을 풀기는 다소 어려울 걸로 보는 편이 맞겠지요.
간혹 서로 이성운이 약한 분들끼리 용케 인연되어 만나는 경우도 있긴 하니, 기준을 다소 낮추시고 오픈마인드로 물색하여 후보(?)가 생긴다면 사주 궁합을 맞춰보고 시도를 해보시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또 사람마다 바라는 이상형이 있기도 하고 그렇게까지 짝을 꼭 구해야만 하나? 는 의문이 드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혼자보단 둘이 된다고 또 반드시 행복한 것도 아니고요
다행히 다른 분들도 말씀주신 대로 재물이나 다른 상황은 말년에도 괜찮을 걸로 보이니 너무 연애와 결혼에 연연하여 스트레스 받으시기보다는 우선 독신 비혼의 삶에서도 즐거움을 찾으시는 시도를 추천드리긴 합니다.
대운은 받쳐주지 못하지만 매해 바뀌는 짧은 운에서는 그래도 인연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우선 안정되고 행복해야 타인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