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5 [익명]

미국 유학 현실적인 조언, 방법 현역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못 얻어서 재수를 하게 됐고평생을 꿈

현역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못 얻어서 재수를 하게 됐고평생을 꿈 없이 살다가 재수를 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올해 수능에서 수학 성적이 처참하게 나와서 수도권 간호학과 진학을 포기 해야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간호학과가 아닌 학과를 선택한다면 인서울 끝자락이나 경기, 인천 쪽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현재 분당에서 거주 중인데 전문대나 지방 4년제 간호학과는 부모님이 안보내주세요.. 저도 조금 꺼려지구요)그리고 저의 궁극적인 목표가 미국 취업과 이민이였어서 사실 유학도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습니다그런데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다보니 부모님에게 부담감을 드리기 싫어 유학을 원한다는 말을 지금까지 단 한번도 꺼내지 못했어요..현재 20살이고 정말 미국 간호사라는 직업과 더 넓은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은 욕망을 포기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미 나이를 좀 먹어서 남들보다 뒤쳐지는 것도 너무 걱정됩니다... 준비하다가 만약 잘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도 있구요.. 어렸을 때 5년정도 외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녔어서 영어를 아예 못하는건 아닌데 잘하는 건 또 아닙니다 (올해 수능 영어는 86점입니다. 다른 영어 시험은 봐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현실적으로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보는게 맞는걸까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 말씀 드려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빠가 나이도 좀 있으셔서 정년 퇴직까지도 얼마 남지 않으셔서 더욱 고민됩니다(4-5년 정도 남으신 것 같아요).. 다들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다고들 하지만 그 정도 상위권의 성적에 제가 들 수 있을지 확신도 없구요.. 말씀을 드리는게 맞을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어떤 루트로 유학을 갈 수 있는지, 비용을 적게 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런거면 간호사 루트타서 미구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편입 준비해서 놓친 시간도 어느정도 아끼고 면허따서 미국간호사쪽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실제로 보내본 전적도 있으니 궁금하신 부분은 프로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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