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민 그동안 애인이 저한테 잘못한 게 많았고 제가 서운한 것도 많았어요

그동안 애인이 저한테 잘못한 게 많았고 제가 서운한 것도 많았어요 애인도 고치겠다고 했는데 바뀐 모습이 전혀 안보이고 점점 말하는 것도 지치더라고요 그리고 연애를 하면서 애인이 일 때문에 바쁜 것도 아닌데 저한테 쓰는 시간도 별로 없고 계속 피곤하다는 말 반복으로 만남도 계속 미루고요 저한테 마음이 식은 건 전혀 아닌 거 같은게 애인이 사랑한다고 매일 먼저 말을 해요 근데 다투거나 갈등 상황에서는 애인이 약간 회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진지하게 대화를 많이 못해본 거 같아요 그냥 연애를 해도 외롭고 계속 만나는 게 맞나 이런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제가 감정적으로 지치고 너무 비참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