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미국 체류 기록을 확인하다가 이상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저는 2011년 8월부터 2013년 5월까지 부모님을 따라 F2 비자로 미국에 체류한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2011년 12월 말부터 2012년 1월 초까지 한국에 잠깐 다녀온 후 다시 미국에 입국했는데, 그때 여권에 찍힌 입국 도장을 확인해보니 ‘F1 / D/S’로 표기돼 있었습니다. 원래는 F2여야 맞는 상황인데 말이죠.부모님도 저도 비자를 F1으로 변경 신청한 기억은 전혀 없고, 여권에 붙어 있는 비자 스티커도 F2 비자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최근 I-94 공식 사이트에서 기록을 조회해보니, Class of Admission이 F1, 그리고 Admit Until Date는 ‘UNKNOWN’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보통 유학생(F1, F2 등)은 체류 허가가 ‘D/S(기간 동안 체류 가능)’로 나와야 하는데, 왜 ‘UNKNOWN’인지도 궁금합니다.현재 저는 새로운 J1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DS-160을 작성 중인데, 여권에 실제 붙어 있는 F2 비자 정보를 기준으로 DS-160에는 F2라고 기재했습니다. 하지만 I-94 기록에는 F1이라고 나와 혼란스럽습니다.혹시 이게 입국심사 당시 CBP(국경보호국)의 입력 실수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아니면 자동으로 시스템이 잘못 기록된 걸까요? 또한, 이런 상황에서 DS-160을 F2로 작성한 것이 맞는 선택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는 없을지 걱정입니다.혹시 저처럼 I-94에 잘못된 비자 정보가 기록되었던 분들이나, 이 문제를 해결해본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왜 이런 오류가 생기는지, 그리고 CBP에 정정 요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