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에 태국여행갔다가 얼굴이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원래 여드름피부경력에 봄철 환절기만 되면 뒤집어져서 피부약 지어먹거나 데스오웬발라서 가라앉히고 관리해왔음.)또 똑같이 뒤집어진거 겠지하며 수분크림만 바르며 관리했습니다. 그런데 이전과 다른 통증이 심해져서 집앞 내과에서 항히스타민제를 받아 먹었습니다.(이전에도 한번 약지어 먹었음.)얼굴은 매끈하게 홍조도 가려움도 농포도 줄었지만 얼굴이 따끔하면서 자극감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클렌저 잘 못쓰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고 쓰라려서 피부과에 갔는데 주사피부염을 진단 받아 수란트라+미노씬 2주치를 처방받았고 수란트라로 한바탕 뒤집어지더니 피부가 싹 가라앉았습니다. 농포도 홍조 모두 그런데 육안으론 피부상태가 좋은데 얼굴 광대쪽에 쓰라린감은 계속 남았습니다. 이후 병원을 가지 않았고재생크림이니 스킨케어 테스트 하면서 몇번씩 뒤집어졌지만농포가 일거나 그러진 않았고 열감과 쓰라림 따가움그리고 모공이 부푸는 거 같은 부종? 같이 뒤집어졌고 그럴때마다 물세안과 스킨케어를 생략하면 다시 가라앉았습니다.제가 지금 너무 고통스러운 건 피부가 보기엔 괜찮은데 얼굴 광대 볼 입주변이 쓰라림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 된다는 겁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니 얼굴의 자극감이 강해지는 기분도 듭니다.왜 이러는 걸까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주사피부염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주사피부염 예시사진처럼 홍조가 일거나 열감이 심했던 적도 없음. 가장 열감이 심했던 적은 수란트라사용 3-4일 때 뿐이엇음.)도대체 왜이러는 건지 너무 답답합니다.육안으론 괜찮은데 쓰라림이 느껴지는 건 뭔가요?첫번째 태국여행이후두번때 현재 평소상태(피부자극감통증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