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사는 여고생입니다!일본인 남자애(사회인)를 라인 오픈채팅에서 알게 되어 친구가 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17살이고 그쪽은 18살이에요처음에는 서로 연락 자주 주고받고 통화도 했었는데, 요즘은 좀 피곤한지 답장 속도가 느려요 평균 2~4시간? 바쁠 때는 하루 정도 걸리기도 하고요.. 근데 그것도 피곤해서 자버렸다고 그러는거에요 요즘 일본이 더워서 쉽게 피곤하다.. 라고 말해주고 전화하고 싶은데 제가 일본어를 잘 하는편은 아니라서 중간에 모르는 말이 마오면 벙쪄있는데 그걸 걔가 번역기 사용해서 얘기를 해요 그렇다고 저와의 전화가 싫어보이진 않거든요? 전화 한번하면 2시간씩 하고 심지어 전화도 키고 자요 제가 먼저 연락하면 답장은 꼭 해주고 문답문답 형식의 대화도 아니고 그쪽에서도 질문해주고 선톡도 가끔 해주기도 해요 먼저 제가 전화하자고 했을때 걔가 바쁘면 미안 바빴어. 이렇게 끝나진 않고 미안하다고 연신 사과를 하면서 내일은 꼭 전화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줘요 직접 만나본 적은 없어요.. 근데 서로의 대해서는 잘 알고있습니다저는 지금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 혹시 가능성이 있을까요?조언 부탁드려요